한우는 한반도에서 기원전부터 길러진 품종으로 고유한 유전자 조성을 갖고 있으며
우리나라 기후와 사육환경에 맞도록 오랜세월을적응해온 순수재래종으로 황갈색에
체질이 강건하여 병에 잘 걸리지 않으며, 성질이 온순합니다.
옛날부터 우리민족은 소를 생구(生口)라 하여 다른 가축과 달리 한 식구로 여기며,
농경문화에서 소는 없어서는 안될 가축이자 가장 중요한 재산이었습니다.
70년대 중반이후부터 “고기소”로서 개량을 추진해온 한우는 맛과 영양, 안정성에서
수입소보다 뛰어납니다.